[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철준)가 지난 2일에서 5일까지 진행된 ‘제19회 봉화송이축제’ 기간 중 소외된 이웃을 위해 행복나눔 장터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행복나눔장터는 지난봄부터 지역주민과 지역 내 각 기관, 단체에서 준비한 의류, 도서, 신발 등의 물품 5천여 점을 기증 받아 운영했다.
또 봉사자가 직접 만든 수공예품부터 재능나눔봉사단체에서 만든 찐빵, 어묵, 커피 등 다양한 메뉴의 먹거리 장터까지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군노인복지관은 이번 행복나눔장터에서 자체적 바자회 부스를 운영, 수익금 190만 원을 센터에 기부 등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박철준 이사장은 “앞으로 기부문화 확산과 이번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은 이들이 따뜻한 겨울나는데 쓰여질 것”이라고전했다.
한편,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2011년부터 행복정미소를 운영, 소외계층에 지원은 물론, 판매수익금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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