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스탬프 투어 ‘호응’
출시 후 650여 명 이상 참여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3일부터 온라인 안동관광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시일 이래 현재까지 950여 명이 앱을 다운로드를 받았으며 이 중 650여 명 이상이 투어에 참여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상품을 받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면 경품이벤트와 안동의 주요관광지 안내(설명문, 음성, 동영상)도 받을 수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 예약안내 시스템과도 연계돼 있어 보다 편리하게 예약을 할 수 있다.
특히 관광지 설명 자료는 한국어·영어ㆍ일어ㆍ중국어 4개 국어로 돼 있어 외국인들도 사용할 수 있다.
안동스탬프 투어에 참가하는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안동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한 후 안동의 대표관광지 중 10곳을 방문하면 된다.
안동의 주요관광지인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병산서원,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태사묘,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안동민속박물관, 유교랜드, 탈춤공원 탈전시관 총 10곳에서 받을 수 있다.
GPS(위치인증) 인증방식으로 앱을 설치하고 GPS를 켜두면 해당 관광지와 50m 내로 가까워지게 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경품은 해당 관광지 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
7~9개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국시 선물세트, 10개를 모두 획득하면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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