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식)는 오는 12월 당초예산심사를 앞두고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현지 확인을 병행하는 연찬회를 가진다. 이번 연찬회에는 이태식 위원장을 비롯해 15명의 예결특위 위원들이 모두 참가한다. 연찬회는 2016년도 예산안과 201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도 산하기관인 경북도경제진흥원, 새마을세계화재단,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의 업무보고를 받고 그 동안의 운영 실태를 파악한다. 또 집행부로부터 예산편성방향 설명과 함께 예산안 심사기법 등 특강을 들은 후 위원상호간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친다. 이태식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다가오는 12월에 예정된 2016년도 예산안과 2015년도 정리추경안을 심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은 물론 위원들의 예산심사 역량 강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3일 이태식(구미) 위원장, 최병준(경주) 부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예결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다. 올해는 내달 6일부터 개최되는 제281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6년도 예산안과 2015년도 제2회 추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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