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지난 8일 지역산학협력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3년 6월에 착공한 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은 지상 7층 규모로 총사업비 104억7천5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6천48㎡(1천830평)으로 신축됐으며 3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2015년 8월 완공했다.
주요 시설로는 산학협력단 및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창업보육센터, 국책사업단, 창업ㆍ교육 및 관련 시설, 가족회사 및 기업부설연구소 등이 있다.
지역산학협력관의 준공으로 산ㆍ학ㆍ연·관을 연계한 프로젝트 추진 및 공동연구 수행 등에 따른 지원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산업체의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독립적인 공간을 확보하게 돼 보다 효율적인 산학연협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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