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 기자]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오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새롭게 하소서’란 주제로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운영한다. 가정비전학교는 청소년반과 학부모반으로 나눠 주일 오후 1시, 토요일 오후 4시 교회 교육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박종신 목사(성경암송학교 대표), 송재천 목사(포항제일교회 교육부 담당), 한정동 목사(성서유니온 선교회), 신상언 선교사(낮은울타리 대표), 마민호 교수(한동대), 유경상 대표(CTC 교육센터), 김혜정 교수(한동대), 강인훈 소장(미래희망언어연구소), 김재효 교수(한동대), 신혜선 팀장(청소년 성문화센터) 등 10명이 선정됐다. 청소년반은 ‘나는 누구인가/큐티야 놀자’, ‘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미디어 시대, 제자로 살아가기’, ‘성격유형을 통한 자기이해’ 등을 특강한다. 학부모반은 ‘자존심을 키우는 자녀양육’, ‘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등을 강의한다. 한편 청소년가정비전학교는 이 땅의 청소년들이 그리스도안에서 자신을 새롭게 바라보며 가정과 교회와 학교에서 건강한 정체성을 정립하도록 돕는 영적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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