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영신에프앤에스는 지난 7일 경산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침구세트를 기탁했다.
경산시 남천면에 위치한 ㈜영신에프앤에스(대표 배영호)는 지난 7월 열린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공식 후원업체로 참여해 대회 후원물자 중 침구세트(3천 점)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또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후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업계의 귀감이 됐으며 지난해 5월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배영호 대표는 “침구류가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꼭 필요한 물품을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영신에프앤에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