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 기자]영천시가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기간 중 관광상품으로 운영한 투어상품이 대회참가 외국인 선수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일 영천시에 따르면 가장 한국적이고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임고서원, 보현산 천문과학관을 중심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영천시티투어 60여 명, 실크로드 경주 2015가 70여 명, 유교문화체험관광 30여 명이 참여했다.
또 홍보부스에는 영천 특산물 전시 홍보, 한복입기 체험,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외국 선수단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