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8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해상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항을 근절하고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8일부터 11월 1일까지 25일간 실시되며 해상을 운항하는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다. 또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합동으로 지그재그 운항 등 음주운항 의심선박을 신속 발견해 단속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음주운항을 근절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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