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김천시는 지난 8일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고 있는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김천시 문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보생 시장, 김병철 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김천의 위상 금릉빗내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주시장의 환영사, 박보생 시장의 인사말, 김병철 의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크로드 경주 2015는 동서양의 문명의 만남으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문화 유산을 유럽에 알리는 통로가 될 것이며 김천시 문화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행복 중심도시 김천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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