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구미지회(회장 이한석)가 주관한 ‘2015동아리페스티벌’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금오산분수광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시민동아리의 전시와 공연으로 구성된 동아리페스티벌은 9일 사진, 서양화 동아리의 전시를 시작으로 10일과 11일 공연동아리의 국악, 사물놀이, 밴드, 힙합, 밸리댄스, 통기타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졌다.
참여동아리 14개 팀은 지난 7월31일부터 3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동아리 상설공연 ‘호반의 작은 음악회’의 시민호응도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구미시는 시민 동아리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예술동아리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구미’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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