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은 성주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완료에 따라 시장내 점포를 비롯 식당 등의 위치 찾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상세주소 번호판을 부착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자신만의 주소가 없거나 건물마다 다른 표기방법으로 인해 정보공유 및 위치 찾기가 불편했던 전통시장에 개별 건물 마다 동ㆍ층ㆍ호를 부여해 성주시장 방문객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상세주소를 부여하게 되면 복잡한 시장 내 보행자의 위치찾기의 편리성과 접근성 향상, 우편ㆍ택배의 반송ㆍ분실 등의 불편해소, 재난 및 응급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
한편, 성주군은 성주시장 상인 및 시장 방문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상세주소 사용을 확대하고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로 도로명주소 정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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