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7일 남부소방서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인 ‘보고ㆍ듣고ㆍ말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정적 고통을 말로 잘 표현하지 않는 우리나라 상황에 적합하게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 ‘보기’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 ‘듣기’를 통해 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 ‘말하기’를 통해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연계하는 자살예방의 전 과정을 포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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