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는 지난 6일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가브리엘 신부)와 수도권지역 타 분야 경력보유 인력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분야 후계인력 확보를 위해 ‘귀농귀촌학교 및 귀농귀촌운영안내센터 운영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출범하게 되는 ‘안동시ㆍ가톨릭상지대학교 귀농귀촌학교ㆍ귀농귀촌안내센터’는 올해 하반기부터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에 소재한 ‘안동빌딩’ 교육장에서 귀농귀촌 안내와 교육을 하게 된다. 교육사업은 올해까지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시범운영하며 2016년부터는 시비 35%, 가톨릭상지대학교 35%, 수강생 자부담 30%의 조건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프로그램은 단기, 중기, 장기의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수강자들은 귀농귀촌에 대한 탐색과 준비뿐만 아니라 장차 경영하게 될 작목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교육과 귀농귀촌에 필요한 토털서비스도 안내받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후계 농업인력 확보와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건강하고 잘사는 안동농업 경쟁력 제고에도 매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안동지역의 농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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