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국화를 지향하는 운당 강정자 화백의 한국화 초대전이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한국화 초대전에는 화가 자신의 필법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한지와 화선지에 그린 수묵산수화 5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전시작품 중 ‘추암’, ‘무릉계곡 일우’, ‘천둥소리’등 30여 점은 500호 내지 1천호의 대작으로 한국화에 대한 작가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화가들과 미술동호인들로부터 찬사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운당 강정자 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에 두 번씩이나 특선과 입선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두 번 역임했다.
현재는 현대한국화협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등 한국화계의 대표적인 작가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