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ㆍ북구보건소는 제6회 비만예방의 날(10월 11일)을 맞아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비만예방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201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포항시의 비만율은 25.2%로 시민 네 명 중 한명이 해당되는 꼴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포항시 남ㆍ북구보건소는 시민의 정상체중 유지를 위해 비만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에 비만예방 교육 및 체력진단, 운동 처방등 다양한 맞춤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 시민들의 생활터를 중심으로 학교, 직장, 경로당을 직접 찾아다니며 생활습관병 zero 건강생활실천 zone 조성을 위해 이동 건강클리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비만에 관심있는 시민은 사전에 전화로 예약 후 남ㆍ북구보건소를 방문해 B MI(체질량지수)부터 체성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측정 후 운동ㆍ영양에 대해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기의 생활습관은 성인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부모들이 함께 비만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홍보주간을 통해 비만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움으로서 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여 만성질환 발생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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