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최종욱 포항세무서장 특강
배태환 4기 원우회장 취임
세상을 바꾸는 강한신문 경상매일신문 주최 ‘제4기 창조경제 4주차 조찬포럼’이 7일 오후 포항시 북구 두호동에 소재한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 6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제4기 원우회원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최종욱 포항세무서장의 ‘2015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최종욱 서장은 먼저 “지난 9월 8일 포항세무서 신축청사 준공으로 이전보다 편리하고 쾌적해진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최고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서장은 강의를 통해 지난해보다 법인세 2조1천억과 국내분 부가가치세 1조 이상 자진 납부된 상반기 국세청세정운영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 그는 “하반기에는 성실하게 신고한 시민에 대한 지원과 고액소송, 심판 중심의 불복대응을 강화해 체납자에 대한 강도높은 조치를 취할 것이다”며 “특히 탈세행위와 상습체납자 징수관리를 강화할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중소기업이 세금 걱정없이 본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에피소드를 들어가며 재미나게 이야기 했다.
최 서장은 마지막으로 “세상의 소금을 감당하는 국세공무원들이 세심한 기술을 예술적으로 발휘해 세금불만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것이다”고 했다.
한편 이날은 강의에 이어 제4기 원우회 구성과 함께 원우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제4기 원우회장은 배태환 건축사가 추대됐으며, 수석 부회장에는 조우연 우연스크린골프 대표, 윤수향 한화생명 설계사, 사무국장으로 조우형 법률사무소 사무국장, 김숙녀 코리아골프샵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