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시보건소(보건소장 이정철)에서 운영하는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환경정비 및 청결봉사를 실시한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봉사단은 보건소에서 운영하며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게이트 키퍼), 치매쉼터 운영 도우미 등 각종 보건사업에서 운영지원을 하는 봉사단이다.
시가지 환경정비를 위한 참여 인원은 매일 20명씩 11일간 200여 명이다.
이번 봉사에 참여하는 강선화(51ㆍ흥덕동) 씨는 “우리지역에서 큰 축제가 열리고 많은 외국인이 찾아오는데 집주인이 청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문경시민 모두가 자기 집 앞만 청소해도 의미 있는 봉사가 아니겠냐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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