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패밀리판타지쇼
10일…전석 무료공연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오는 10일 오후 7시 ‘패밀리판타지쇼’를 선보인다.
‘패밀리판타지쇼’는 개그콘서트부터 락, 마술, 댄스, 폭발력 넘치는 퍼포먼스 공연까지 단 하나의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15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사업에 선정, 공연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개최된다.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신장하고자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한다.
출연진은 개그맨 허동환, 마술사 오은영, 락밴드 쏜애플, LED쇼 THIS IS IT, 비보이 MJ크루, 타악 퍼포먼스그룹 드럼캣, 풍선마술사 임세준이다.
‘패밀리판타지쇼’는 남녀노소를 사로잡는 개그콘서트와 마술쇼, 청소년들이 열광하는 비보이 공연과 락밴드, 타악 퍼포먼스 공연, 어린이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풍선마술까지 ‘패밀리판타지쇼’는 어른부터 초등학생까지 모든 가족이 즐거움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의 가까이에서 수준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군민들이 이러한 문화적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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