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선남면 선남성당에서 평소 복지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 250명을 모시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동복지관 운영은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카리타스 봉사단과 성주효요양병원, 성주의료기상사, 대한미용사회 성주군지부, 농업기술센터 등이 협력해 기초 건강검진, 보청기 검사, 네일아트 및 압봉, 사회복지, 농업기술 상담, 법률상담 등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함께 흥겨운 색소폰 및 아코디언 공연, 초대가수의 노래공연이 이어졌다. 또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지원하는 이동밥차에서 따뜻한 밥을 지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박성우 관장은 “정성껏 준비한 이번 행사를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면지역에 사회복지 사업을 활성화하는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한별 이동복지관 사업은 지난달 1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3일까지 성주군 지역 내 면소재지를 순회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이동복지관은 13일 초전면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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