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 기자]울진군로컬푸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은)는 6일 연호정에서 여섯 번째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그 지역 농산물을 그 지역 주민이 먼저 먹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농산물 이동거리를 줄여 생산자는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얻을 수 있어 지역경제 순환에 기여한다는 것.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매달 첫 주와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오는 20일을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을 마감, 내년 4월부터 매주 열 계획이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지난 해 출발한 관광두레 육성조직의 하나로 로컬푸드에 열정이 있는 지역주민의 자생조직이며, 회비와 참가비로 김장체험사업과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김장체험과 나눔은 지난해 매화장터에서 100가구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올 해는 11월 마지막주 토요일(11월 28일)에 1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자 모집을 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