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 기자]울진초등학교(교장 김진문)는 지난 2일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관장 박병길)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행복콘서트’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는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문화 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과 문화 행사를 통해 특기 적성을 계발하는데 그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이날 5~6학년을 대상으로 ‘마술, 칠보아트, 방송댄스, 바이올린, 도예, 골프교실, 핸드벨, 목공예’ 등 총 8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후에는 본교 연송관에서 ‘중국변검, 관현악 합주, 한국 전통춤, 남성솔리스트, 마술, 관악 앙상블, 전자 바이올린, 팝핀댄스’등의 여러 공연과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울진지역 행복 콘서트’가 열렸다.
특별출연으로 울진초 밴드부의 공연과 김보민 학생(안동 동부초 5학년)이 동요를 불렀다.
학생, 교사, 학부모등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소에 체험하지 못한 색다른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용수 창체부장은 “이번 문화예술학교 체험이 평소 체험하지 못한 색다른 예술적 감성을 기르고 우리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계발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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