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김천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지난 2일 지역 내 임산부 30여 명을 초청해 ‘임산부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 행사는 아로마테라피 전문강사를 초빙해 ‘비염연고, 천연아로마립밤’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근 아토피, 알레르기비염 등으로 고생하는 영유아가 늘고 다가오는 겨울 임산부들의 입술이 건조해 지기 쉬워짐에 따라 이를 관리하기 위한 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마련해 즐거운 태교와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 만들기 교실에 이어 10월 한달 간 매주 금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무료 임산부교실이 보건소에서 열린다. 개설되기 전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회원모집이 순식간에 마감이 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가 배려받고 보호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산부 교실에 대한 더욱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출산담당(054-421-273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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