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구미시승마장에서 한국학생승마협회(회창 최병욱) 주최로 열린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 제45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겸 제3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가 성료됐다.
학생승마선수권대회는 전국에서 160여 명의 학생선수가 참여해 마장마술 4종목, 장애물 19종목 총 23종목에 대한 자웅을 겨뤘다.
구미낙동강 馬구마구축제는 낙동강 승마길 사생대회, 미니승마체험, 미니호스쇼, 말 편자 던지기, 말먹이 주기, 나무 말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통축산과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승마대회 뿐만 아니라 말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흥행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를 말산업특구 도시에 걸 맞는 축제로 발전시켜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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