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산시는 오는 13일 27만 시민이 함께하는 ‘제20회 경산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ㆍ군 통합 20년의 해로 함께한 열정 20년 설레는 희망 30년의 의지를 담아 시민이 다 같이 참여해 축하한다.
식전 행사로 ‘재경 경산시 예능인 향우회 특별공연’, 본행사로 ‘경축식’, 식후 행사로 ‘2015 경산 영맨 락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최영조 경산시장, 이천수 경산시의회의장,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축사로 경산시민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저녁 7시부터는 대한민국 대표 밴드 휴먼레이스, 국카스텐, 크라잉 넛의 라이브 공연 ‘2015 경산 영맨 락 페스티벌’이 열린다.
시는 12개 대학 12만 명의 대학생이 있는 젊음의 도시 경산 이미지에 걸맞는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락의 향연으로 시민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경산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시민체육대회와 번갈아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7만 경산시민들의 화합된 힘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행사로 경산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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