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송이축제 기간 중 사건ㆍ사고 한 건도 없어 주의영 서장 등 봉화署, 순찰 활동 등 만전 기해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주의영 서장을 비롯한 봉화경찰서 직원들이 ‘제19회 봉화송이축제’ 기간 중 철통 같은 치안활동을 펼쳐 단 한 건의 사고가 없는 행사로 기록됐다. 주 서장의 지휘 아래 이들 경찰관은 전담반을 편성, 송이축제장 주변을 수시로 순찰하면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수천 명이 참가한 ‘제4회 전국봉화송이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도 교통안내 등 경찰의 공이 컸다는 후문이다. 여기에다 행사 기간 중 무려 20여만 명의 외지 관광객이 차량을 이용, 축제장을 찾았지만 기획력 있는 교통지도로 원활하게 소통을 시켰다는 평가다. 게다가 지역주민들이 송이 축제에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농촌 빈집털이 범들의 극성에 대비해 밤ㆍ낮 없는 각 마을 순찰 활동을 강화했다는 것. 이로 인해 최근 수확한 고추, 참깨 등 각종 농작물을 농가에 보관한 농민들도 가족들과 함께 마음 놓고 송이축제장서 즐길수 있었다. 앞서 지난 긴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지도, 안내 등 비상 근무에 돌입, 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을 보내게 했다. 이처럼 주 서장 등 직원들은 지역주민을 위한 친절한 치안활동 실천으로 최근 교통환경 시설 평가서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영기(65ㆍ상운면) 씨 는 “추수한 참깨 등을 집에 쌓아두고 가족과 송이 축제장에서 즐길 수 있었던 것은 경찰의 치안활동 덕”이라고 고마워했다. 주의영 서장은 “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주된 의무이며 무사고 등의 성과는 직원들이 빈틈없는 치안활동을 펼쳐 얻은 것”이라며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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