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청 직원 70여 명은 지난 1~2일 강풍으로 사과나무가 도복된 피해농가(풍기읍 손중열)에 1박 2일 일정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광범하게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농촌일손돕기는 사과나무 약 3천㎡(470주)가 쓰러져 나무를 일으켜 세우고 낙과 줍기 등 주변정리를 양일에 걸쳐 피해농가와 함께 아픔을 같이 하면서 조기에 농작물을 복구 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풍기농협 직원도 함께 동참했다. 시는 기상재해의 경우 농작물 응급복구가 최우선인 만큼 피해농가의 긴급한 농촌일손돕기 실시와 긴급 농약대와 낙과된 과실에 대해 수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가을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영농추진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 일손지원요청 농가와 인력지원 기관, 단체 등에 대해 상호 알선 및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농촌봉사활동 중 인근 현장에 소비자 초청체험행사 외국인(하와이)이 참여하고 있어,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영주시의 농특산물 홍보와 농촌일손돕기의 아름다운 광경을 설명하면서 영주시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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