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K.Fairs(주)가 주최하는 ‘2015 대구 홈ㆍ테이블데코페어’가 오는 15~18일 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시규모를 150여개 사, 350개 부스로 확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보다 한층 더 높게 준비된 출전사들로 준비돼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리빙, 인테리어 제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지난 2014년 100개 업체 250부스에서 올해는 150여개 사 350개 부스로 성장한 ‘2015 대구 홈ㆍ테이블데코페어’는 대구에서 열리는 리빙 디자인 전시회로는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 부동산 분양시장 열기가 뜨거웠던 대구, 광주 울산, 부산 등에서 참가하거나 방문하는 업체의 비율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고, 인테리어ㆍ디자인 제품군 구매를 위한 리테일러 또는 디자이너의 수도 2천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어 관련분야 비즈니스 성과도 기대해볼만 하다.
또 올해 방문객은 3만5천명 이상이 될 것으로 집계돼 업체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2015 대구 홈ㆍ테이블데코페어 관계자는 “대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수준 높은 소비자들의 눈높이 맞춰 다양하고 트랜디한 홈 스타일링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삶의 공간에 아름다움과 품격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참관문의는 2015 대구 홈테이블데코페어 사무국(02-555-7153)으로 하면 되고 입장료는 성인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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