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군과 군위농협은 민선6기 군수 역점시책으로 올해 7월 10일 착공해 9월 30일 완공된 군위군농산물공판장을 8일 개시해 요즘 출하되는 사과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농산물 공판장 개장은 산지에서 농산물 직접 경매를 통한 편안한 판매와 노동력 절감이 가능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위군 농산물공판장은 대지면적 1만7천592㎡, 건물면적 5천302㎡의 규모로 기존의 농산물 푸드유통센터 내에 경매장 2천70㎡를 추가 설치해 공판장을 비롯한 주차장, 위생시설, 사무실, 하주대기실 등을 갖췄다.
매일(토요일, 설ㆍ추석연휴 제외)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해 출하를 원하는 농업인들은 오후 1시까지 공판장에 농산물을 입고시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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