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오늘 일반실수요자 대상 공급
19일부터 20일까지 신청접수
내년 12월말까지 준공 예정
달서구 도심속 최적의 생활권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대곡2지구 상업용지 등 35필지 2만3천㎡를 10월 6일에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최초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번 공급토지는 상업용지 9필지(688㎡~966㎡), 준주거용지 12필지(490㎡~655㎡), 근린생활시설용지 10필지(483㎡~658㎡), 주차장용지 4필지(870㎡~966㎡)로 공급용도가 다양하며 용도별 단위(3.3㎡)당 평균 분양가는 상업용지 744만 원, 준주거용지 630만 원, 근린생활시설용지 572만 원, 주차장용지 335만 원 수준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10월 19~20일로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https://buy.lh.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공급대상자는 필지별 공급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로 결정되며 입찰보증금은 입찰금액의 5% 이상을 납부해야 한다.
대구대곡2지구(2단계)는 대구수목원과 기존의 대곡지구와 연접한 총 18만 평 규모, 4천여 세대(1만1천 명) 계획인구의 공공주택지구로 2013년 7월 공사 착공해 2016년 12월 말 사업준공 예정이며 달서구 도심속에 최적의 생활권으로 타 지구에 비해 단기간에 단지성숙이 예상되는 사업지구이다.
최근 사업지구내 공동주택지인 ‘서한 이다음’ APT분양이 1순위에 완판되고 조성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토지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으며 상가용지에 대한 수요가 많아 인근 사업지구가 높은 낙찰율로 매각되는 추세로 대곡2지구의 분양열기 또한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LH 관계자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개통으로 대곡2지구 입지적 가치가 더욱 높아져 투자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지분양 문의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토지판매부(053-603 -25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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