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ㆍ경북 내 손꼽히는 명문 학교 밀집 수성구청역 인접…시내 전역 이동 수월 수성 맨해튼 조성 따른 시너지효과 기대 강남의 8학군 못지않은 대한민국 교육의 1번지, 수성구 범어4동에 ‘범어4동 지역주택조합(가칭)’이 조합원 모집에 나서 많은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서울의 강남 8학군 못지않은 뛰어난 교육환경으로 경신고, 오성고, 대륜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정화여고 등 대구 경북 내에서 손꼽히는 명문 학교들이 밀집해 있다. 또 2호선 만촌역, 수성구청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에 대구 시내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범어 로데오타운, 범어네거리 메디컬센터, 범어공원과 시민체육공원 등 쇼핑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어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최고의 주거지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성구 맨해튼 조성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수성구는 분양하는 아파트마다 수백 대 일의 엄청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매매가도 고공행진 중이다. 전월세 시세도 대구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형성돼 있다. ‘범어4동 지역주택조합(가칭)’은 총 618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 84㎡ 중소특화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84㎡은 전세대 남향 배치, 채광ㆍ통풍ㆍ조망권을 고려한 4-Bay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상공원 등 차별화된 단지 내 시설과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발코니 무료 확장,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범어4동 지역주택조합(가칭)’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공급가이다. 일반적인 분양아파트는 시행ㆍ시공하는 건설사가 토지구매를 PF(project Financing)자금으로 충당하고 분양가에 금융비용과 건설사의 이익을 포함시켜 가격이 비싸지만,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토지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시행사의 이윤, 각종 분양, 광고홍보비 등 부대비용이 줄어 일반아파트보다 10~30% 저렴한 분양가로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시공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실적 1위 ‘서희스타힐스’로 수도권은 물론 지방 도시에서도 뛰어난 단지경쟁력을 앞세워 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가고 있는 서희건설이 예정돼 있으며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 PM용역은 ‘(주)쏠라이온’이 맡아 신속하고 믿을 수 있는 사업추진이 예상된다. ‘범어4동 지역주택조합(가칭)’의 홍보관은 10월 7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천로 73(호텔 라온제나 3층)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분양문의는 053-568-8000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