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시는 지난 3일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인구가 경쟁력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2회 우리가족 최고 스타킹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와 함께 10개 팀 가족이 다양한 끼를 펼치는 「우리가족 최고 Star King」경연과 새생명의 탄생과 성장의 기쁨을 느끼고, 우리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염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열매를 사랑나무에 다는 퍼포먼스와 한동대학교 댄스팀의 공연, 환상적인 마술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가족들의 소중한 추억이 될 「제2회 우리가족 최고 Star King」은 평소 집에서 즐겨 부르던 노래와 춤, 컴퓨터 박사 아빠와 요리왕 엄마, 미소천사, 똑순이 딸로 구성된 가족의 흥겨운 노래, 가야금병창 가족, 댄스 가족 등 10팀의 다양한 끼와 열정이 넘치는 경연으로 이루어졌으며 또한, 우리가족 가방 만들기, 나만의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체험행사도 함께 가졌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오늘의 우승’이라는 팀 이름으로 세아들과 함께 참가하여 다섯명의 가족이 연주를 한 정현숙 가족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사랑사랑해’와 ‘주모시대’ 팀이 금상을, ‘사랑뿐이고’, ‘번개맨이 간다’, ‘딸부잣집 그녀들’ 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서숙희 출산보육과장은 “이번 제2회 우리가족최고 스타킹 경연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따스함을 느끼고 가족으로 인한 행복의 크기가 더 커져나가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출산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포항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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