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 제10대 사장에 전 청도군 운문면장으로 재직한 박문상 사장이 지난 3일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취임했다. 박문상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도소싸움을 조기에 경영정상화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 하겠다”며 “특히 매출신장을 위한 창의적이고 공격적인 홍보 전략을 펼쳐 재임기간 동안 손익분기점 매출액 달성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분골쇄신의 각오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청도공영공업사 사장은 그동안 청도군이 공개채용을 통해 채용해 이날 취임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취임한 박문상 사장은 청도출신으로 30여 년간 청도군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산업산림과장, 문화관광과장, 총무과장, 운문면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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