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이 전통시장살리기에 두팔 걷고 나섰다. 군은 4일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팔도장터관광열차 관광객 300여 명을 인솔, 억지춘양전통시장을 방문했다. 팔도장터관광열차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레일관광개발 등이 문화관광시장을 방문하는 여행상품으로 인기를 끌고있다. 억지춘양장은 면단위 전국 최대 규모 5일장에 송이버섯, 한약우, 사과, 농산물, 산나물 등과 빼어난 산림자원이 풍부한 청정지역이다. 특히 이번 팔도장터관광열차가 억지춘양장, 청량산도립공원, 송이축제장 등 지역 명소를 연계한 관광코스가 관광객의 관심을 크게 끌었다. 김 모(66ㆍ춘양면) 씨 등은 “이번 팔도장터관광열차 고객이 억지춘양장에서 농산물을 많이 구입해 시장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며 고마워 했다. 박노욱 군수는 “많은 관광객이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이용해 억지춘양장에서 농·특산물을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