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장종두)은 남구 주요교량 중 하나인 신형산교(L=450m, B=20m) 구간에 대해 국비 7억 원과 시비 10억 원으로 교면 재포장과 교각기초 보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신형산교는 대형교량으로써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상부 교면포장 균열과 교각 기초 하부 파임현상이 발견됐다. 이에 남구청은 손상된 아스팔트와 바닥판 제거 및 교면 재포장을 실시하고 교각 기초 하부 파임 현상에는 강화섬유 돌망태를 설치해 보강하는 공법으로 오는 2016년 1월 중순까지 모든 공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교통 부분통제는 신형산교 보수 공사를 시작하는 10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편도4개 차선 중 2개 차선씩 실시될 계획이었으나 지난 1일 우천으로 하루 순연됐다. 이로 인해 부족한 차선은 형산큰다리(포스코→시내)의 1차선을 추가로 확보(시내→포스코)해 공사기간 동안 차량통행의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기간 동안 남구 시청ㆍ양학동 지역에서 신형산교를 이용하던 차량은 섬안큰다리와 한전~남부경찰서 방향의 신설 도로를 통해 연일대교로 우회해줄 것과 북구 장량동 지역에서 공단 쪽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은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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