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시는 올 들어 펼쳐진 일상감사를 통해 지난 9월까지 58억 6천여 만원의 소중한 시민 혈세의 누수를 막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일상감사제는 지난 2011년 7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도입ㆍ시행해 왔다. 특히 시는 2011년 이래 지금까지 300억 원에 육박하는 299억8천만 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며 일상감사가 예산절감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올 9월말까지 총 928건의 일상감사를 실시했고, 그 가운데 611건의 재정분야 일상감사와 36건의 대형 공사에 대한 중간검사에서 58억 6천여만 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뒀다. 세부 내역별로 살펴보면, 281건의 계약방법의 적정성 등에 대한 일상감사와 예산관리, 보조금 지원 등에 대한 일상감사 외에도 611건의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 발주사업의 재정분야 일상감사에서 51억 2천여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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