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이 4일 내성천 체육공원에서 주민, 송이축제 관광객 등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 출산장려 가족건강 걷기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군수, 군의원, 기관단체장이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출산장려 캠페인 어깨띠를 두르고 걷기코스를 완주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저출산 심각성 공감대 형성과 출산장려 운동에 주민들이 동참 하는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봉화로터리클럽이 준비한 세탁기, TV, 유아용 세발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윤정호 회장은 “앞으로 출산장려를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저출산에 대한 재인식 홍보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훈 소장은 “출산장려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도 챙기고 출산장려를 위한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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