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7시 19분께 경주시 노서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2차선에서 박 모(48) 씨가 몰던 산타페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버스 측면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박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6명 등 7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박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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