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단기 4348년 개천절을 맞아 지난 3일 국조전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천숭봉대제를 봉행했다. 개천숭봉대제는 국조 단군의 홍익인간이념 구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칠곡군단민회(회장 신동주)에서 매년 10월 3일 거행하고 있다. 이날 초헌관은 백선기 군수, 아헌관 박봉수 칠곡경찰서장, 종헌관 허일구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장이 각각 맡아 헌작했다. 칠곡군 국조전은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개국 성조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해 음력 3월 15일 춘향대제와 10월 3일 개천숭봉대제를 올리는 전당으로, 종교 차원을 초월해 단군의 건국이념 구현과 민족정기를 고취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기 위한 장으로 그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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