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강축제인 ‘2015영주풍기인삼축제’가 지난 4일 풍기읍 남원천변 일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8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영주풍기인삼축제는 ‘천년건강 풍기인삼’을 주제로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돼 오고 있으며 올해는 4일부터 11일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축제는 4일 개막을 시작으로 5일에는 관광객 노래자랑, 인삼수중인간, 난타, 무중력 인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등 볼거리가 마련돼 있으며 6일에는 풍기인삼풍년기원제, 농악 경연대회, 풍기인삼깍기 경연, 헬로콘서트 좋은날 등이 열린다.
7일에는 영주사과인 TAP 성공다짐대회, 전국 댄스경연대회가 열린다.
8일에는 관광객 노래자랑, 우리가락 마당 등의 공연이 전개된다.
9일에는 올스타씨름 장사대회와 전국 풍기인삼아가씨 선발대회가, 주말인 10일에는 영주소백힐링걷기대회, 소백산풍기인삼가요제가 열려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축제 마지막날인 11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민속무용제전과 우수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 폐막식과 소원풍등 날리기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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