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 기자]청도군은 지난 3일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시 수성구민과 함께 수성 못 상화동산에서 청도반시 소비촉진을 위해 우수한 품질의 청도반시 맛보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는 감으로 먹기가 편하고 당도가 높으며 육질이 부드러운 청도반시의 성출하기를 맞아 수성구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 주관으로 청도반시 소비촉진 및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청도반시(홍시) 맛을 보여주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소비촉진을 위함이다.
이날 청도반시 맛보기 행사장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이진훈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도반시의 우수성 홍보 및 맛보기행사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청도반시 맛보기행사를 통해 청도반시의 소비촉진과 직거래를 활성화시켜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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