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 기자]경산시는 6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문화관 강당에서 ‘힘차게 도약하는 창조경제 도시 경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15 경산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기업인, 투자희망 관계사, 금융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경산시의 투자환경 및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현황 설명 등 순으로 진행된다.
또 투자환경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투자 여건과 교통과 물류망, 정주여건과 각종 인프라 등 투자 강점과 첨단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창조 경제도시로서의 면모를 설명한다.
특히 분양을 앞두고 있는 하양읍 대학리,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378만㎡(114만 평)규모로 개발 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한 설명이 진행돼 국책사업으로 차세대 건설기계ㆍ부품 특화단지가 조성돼 건설기계ㆍ부품산업 관련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량읍 신제리 일원에 250만㎡(76만 평)규모로 조성되는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자동차부품, 기계금속 등 경산시의 주력산업을 투자유치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구시설단지와 기계부품특화단지가 상호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둠으로써 국내 건설기계ㆍ부품산업의 집적지로 급부상하고 건설기계ㆍ부품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자동차, IT, 기계금속산업의 집적지이고 편리한 물류ㆍ교통망과 풍부한 산업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며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새로운 산업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경산이야말로 성공적인 투자의 적격지”라며 경산의 우수한 투자여건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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