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는 지역내 중소기업에 대해 하반기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시설투자 및 고용창출 효과가 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속히 자금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지부장 김종기)는 하반기에 시설투자 및 고용창출 효과가 큰 중소기업 가운데 ‘고성장(가젤형)기업전용자금’ 및 업력 7년 미만 업체로 전년도 매출액 10억 원 이상의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성공창업기업’을 위한 창업기업지원자금 및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위한 소공인특화자금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성장 유망기업들의 자금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고성장(가젤형)기업전용자금은 고용창출력이 뛰어나고,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잠재력이 큰 기업이 안정적으로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금이며 지원대상은 업력 4년 이상 중소기업 중 최근 3개년(2011~2014)간 상시근로자 또는 매출액이 연평균 15% 이상 증가한 기업이다.
단, 최근 3개년의 시작연도 근로자수가 5인 이상이고, 최종연도의 근로자 수가 10인 이상인 기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정책자금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 접속, 융자신청 기본요건 자가진단을 수행한 후 사전상담을 거쳐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경북동부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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