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4일 오후 2시 부산과의 홈 경기에서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무패기록에 도전한다. 포항은 지난 7월 11일 서울 원정경기부터 최근 대전 원정경기까지 6승 5무의 기록으로 11경기 째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정규 3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이날 홈경기에서 승리 하게 될 경우 올해 시즌 최다인 12경기 무패기록과 함께 3라운드 동안 전 구단을 상대로 무패를 달성하게 된다. 이같은 결과는 포항의 안정된 수비와 과감한 공격의 힘이 컸다. 포항은 무패를 이어가는 동안 13득점 3실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득점과 K리그 최소 실점의 안정된 철벽 수비를 굳건히 하고 있다. 마지막 홈경기인 부산전을 승리해 기분 좋게 스플릿 라운드를 맞이한다는 각오다. 한편 포항은 이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포항지역 복지지원단체인 초록우산 어린이들에게 프로선수와 함께하는 승리의 하이파이브 이벤트로 추억을 선사하며, 드림스타트의 어린이들에게도 출전 선수들과 에스코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복지법인 마리아의 집 식구들을 홈경기에 초청하며, 북문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스틸야드를 찾는 관중들을 위해 ‘스틸러스야 경품을 부탁해’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