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 기자]대구-포항간 고속도로에 위치한 와촌(포항방향)휴게소는 지난달 27일 추석을 맞아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널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즉석 송편빚기 체험 및 독거노인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로 진행됐다.
휴게소 이용고객이 직접 참여해 송편을 빚어 함께 나눠 먹는 한편, 휴게소 직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과일, 잡채, 나물 등 명절 음식을 인근 마을에 홀로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대접하는 훈훈한 풍경을 연출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