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가 오는 3일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제2회 우리가족 최고 스타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녀를 포함한 가족 간 소통의 장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전 참가신청을 한 12팀의 가족이 노래, 댄스 등의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랑의 나무 퍼포먼스’와 지역대학 동아리생들의 댄스 퍼포먼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아울러 우리가족 가방 만들기, 팬시우드(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서숙희 출산보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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