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는 30일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맞춤형 특허맵 최종보고 심의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의 맞춤형 특허맵은 특허법인 아이엠(이재진 변리사)ㆍ무한(신동윤 변리사)에서 수행했다.
특허맵 지원기업 기업은 (주)금창, (주)한중NCS), (주)페루프, 오토데이타인터내셔날 등 4개사이다.
올해 지원기업 가운데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금창(송재열 대표, 영천)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자동차 부품 R&D의 방향을 검토하고 경쟁사의 특허권을 분석함으로써, 추후 특허분쟁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한중NCS(김환식 대표, 영천)는 수소 스테이션 기술을 보완하는 과정에서 국내외 선진기업의 기술동향을 파악함으로써, 자사의 기술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페루프(박서정 대표, 성주)는 전 세계 금속기와의 디자인 현황을 파악, 자사만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기와 디자인을 도출하고 디자인권을 확보하고자 한다.
오토데이타인터내셔날(김응욱 대표, 포항)은 고온의 극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한 감시 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특허분석을 통해 핵심특허로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였고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여 몽골 등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국제특허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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