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예천군은 자라는 어린이의 건전한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을 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가족형 쉼터로 도시 중심지내 어린이 공원을 조성했다. 예천읍 동본리(홈마트 옆)에 위치한 소공원은 1천500㎡규모로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어린이 조합놀이시설 외 8점, 생활체육시설 6점, 파고라, 육각정자, 평의자 10개소 등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군민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충했다. 특히 주의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조합놀이대 주변에는 탄성포장재로, 흔들놀이 시설에는 고무매트로 마감처리를 하는 등 설계부터 시공까지 세심한 배려에 힘썼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에 준공된 동본 어린이공원은 주택지 가까이에 작은 숲과 놀이시설,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에 조성한 곳을 포함해 어린이공원 3개소를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휴식 공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시공원뿐만 아니라 도심지내 국ㆍ공유지를 활용한 ‘쌈지공원’도 조성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자연친화적 공간을 제공하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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