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고령군은 지난 2010년부터 ‘사랑나눔 1대1결연 사업’ 시행을 통해 현재까지 제도가 완전히 정착됨에 따라 가까운 친지의 집을 가는 것 처럼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다. 사랑나눔 1대1 결연사업은 곽용환 군수를 비롯, 6급이상 186명의 공무원과 지역 내 어려운가구(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와 1대1 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안부전화와 최소 연4회 이상의 가정방문으로 애로사항과 찾아가는 서비스 유대감 강화 등 복지 체감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호 주민복지실장은 지난 25일 결연대상 조손가구를 방문, 생필품 전달과 함께 바르게 성장하도록 각별한 격려와 정담을 나눴다. 한편, 사랑나눔 1대1 결연사업은 대상자의 사망, 전출, 탈수급 또는 공무원이 퇴직하는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연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보살핌을 넘어 실질적인 후원자의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끈끈한 인간관계와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버팀목이 돼 주고 있다는 평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