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 기자]안동진명학교(교장 천경철) 울림 차임벨 연주단은 최근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대구광역시협회와 2015 대구장애인예술제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5 대구ㆍ경북 장애인 예술제’에 참가해 은상을, 부상으로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대회는 대구ㆍ경북 전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8개 팀이 본선에 올라 합창,등 다양한 연주단이 실력을 겨뤘다. 특히 ‘울림 차임벨 연주단’은 순수 지적장애학생들로만 구성된 팀으로 당당히 은상을 수상하게 돼 그 의미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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