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 기자]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이 대통령 추천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에 연임됐다. 이번에 전문대학교 인사로는 유일하게 연임된 남성희 총장은 지난 2009년부터 2년 동안 대통령직속 지방분권촉진 제2실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이 기간 동안 2천여 건에 이르는 정부 사무를 지방으로 이양하는 등 지방자치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1년 3월 근정포장을 받았다. 남 총장은 또 2013년 9월부터 제1기 대통령 추천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했다.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지난 2013년 5월에 제정된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분권과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는 대통령 직속기구다. 위원회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기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으며 향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각종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고 그 추진상황을 점검해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의 위원 구성은 행정자치부장관 등 3명의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민간위원 24명 등 총 27명이다. 이중 위촉직 위원 추천인원은 대통령 추천 6명과 국회의장 추천 10명, 지방 4대 협의체장 추천 8명 등 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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